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지방간 원인 및 식단관리 방법 알아보기

by bencowa 2023. 3. 25.

지방간 원인과 식단관리 방법


간에 지방이 과도하게 침착되어 발생하는 질환을 ‘지방간’ 이라 합니다.
지방간은 국내 성인의 20~30%에서 발생할 만큼 유병률이 높은 질환입니다.

지방간은 음주로 인한 알코올성과 그외 원인으로 인한 비알코올성 2가지로 나누어집니다.

물론 정상 간에도 지방이 존재하긴 하지만 보통 5%로 이내입니다.
오늘 말씀드릴 지방간은 지방이 간에 침착된 정도가 간 무게의 5% 이상인 경우를 의미하는 것으로, 즉 간에 지방이 과도하게 축적된 상태를 이릅니다.



지방간 원인은 매우 다양하지만 그 중 가장 대표적인 지방간 원인은 위 4가지로 과음/ 복부비만/ 당뇨/ 고지혈증 입니다.

앞서 말씀드렸듯 지방간 원인은 비알콜성, 알콜성 두 가지로 나뉩니다.

비알콜성은 포화지방 섭취, 섬유소 섭취 및 운동 부족, 등이 주 원인이 되어 발생하는 것으로 본인의 신장에 비해 체중이 많이 나가는 비만이나 체중은 정상이나 평소 붉은 육고기를 자주 섭취하는 분들에게 흔히 발생한다고 합니다.



그리고 대사질환인 당뇨와 고지혈증 같은 질환으로 인해서도 발생할 수 있으며 매우 드물지만 스테로이드를 비롯한 약물과 피임약 등을 오랜 기간 복용한 경우도 지방간 원인으로 작용할 수 있습니다.



반면 알코올성은 이름에서 알 수 있듯 음주로 인해 발생한 유형으로 음주를 자주하게 되면 간에서 지방 합성이 촉진되고 이는 정상적인 에너지 대사가 이루어지지 않게 되면서 발생하게 된다고 합니다.

따라서 음주를 자주 또 많이 마실수록 간에 지방이 축적되는 양이 많아지게 되고 이는 지방간으로 가는 지름길이 될 수 있습니다.

지방간의 증상은 외관상으로는 멀쩡해 보이며 되려 건강해 보이기 때문에 무증상이 대부분입니다. 하지만 개인차에 따라서 전신 권태감, 피로감, 우측 상복부 통증 등이 나타날 수 있다고 합니다.



📌 지방간 식단관리 방법
지방간 원인에 따라 식단 관리를 조금 달라 수 있는데, 만일 알코올성인 경우라면 금주와 함께 간세포 재생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고단백 음식 위주로 식사를 하면 되겠지만 비알코올성인 경우라면 더 많은 노력을 해야 합니다.

먼저 탄수화물은 인슐린 저항성이 높아지고 이에 따라 간세포에 지방이 축적될 수 있기 때문에 밥, 빵, 라면, 국수, 떡 감자, 고구마, 피자, 햄버거, 치킨 등은 멀리해야 합니다.

이와 함께 단백질과 불포화지방산인 각종 견과류를 비롯해 고등어, 연어, 꽁치 등의 생선을 자주 섭취해주는 것이 좋고 이와 반대인 포화지방 돼지, 소, 닭고기 등은 가능한 멀리해주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.

이러한 지방간의 예방을 위해서는 평소 식사 시 붉은 육고기 보단 흰살 생선 위주로 단백질 보충을 대신하며 신선한 채소와 과일로 식사 및 간식을 챙겨주는 것이 좋겠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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